우리가 바라보는 장제원 의원은 '사람' 장제원 보다는 '정치인' 장제원으로 많이 보여졌었다.중앙정치에서는 다혈질이 있는 정치인처럼 언론에 보여졌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장제원 의원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공무직에 있는 인물에게 사실적인 답을 듣기위한 하나의 입장였을 뿐이다. 국정감사, 국회 위원회 질의, 청문회와 같은 속성을 가진 곳에서는 그 장소에서 질의를 받는 인물의 사상, 과거, 적합성을 묻는 곳이기에의혹이 있을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져서 물어봐야 하는 역할이 있다. 그래서 다혈질이 있는 사람처럼 보여질 수 밖에 없지 않았나 라는 판단이다. 대한민국 국회는 다양한 의원들이 모여있는 곳이다.외적인 모습에서는 좋은 인품이 보여질 수 있지만내적인 모습에서는 오직 자신에게 이익이 있어야하는 그런 욕망이 ..